2022년 개발회고록, 2023년 목표

2022년 목표 되돌아보기

1. 오픈소스에 기여해보기(오픈소스 Organizations에 초대되보기) -> 아주아주 약간 시도 했을지도..? 머지가 안됐다.. 언제해줄까 ㅠㅠ..(https://github.com/Moya/Moya/pull/2291) 사실상 실패
2. 이직한 회사에 적응 잘 해보기(중요) -> 적응은 한듯
3. 이직한 회사에서 나의 코드를 최대한 많이 넣어보기 -> 최대한 많이 넣는것을 떠나서 전체적인 설계 개발을 전반적으로 다 하고 있다..
4. 스터디 꾸준히 하기 -> 꾸준히 하기 성공 !(https://github.com/WBBookStudy)
5. 아카이브 앱(사이드 프로젝트)을 반년간 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운영해보기 -> 출시 1주년이 지났다. 시간이 없어서 개발 속도가 느리고, 코드가 우당탕탕이지만 어쨋든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데에 만족함(https://github.com/Team-Archive/Archive-iOS)

1. 새로운 회사 적응기

새로운 회사에 적응을 하다못해 어쩌다보니 iOS파트 리드를 하고있다.. 모자란게 많은 사람으로써 많이 걱정이된다.
지난 1년간의 결과를 나열해보자면

A)

모든 코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 개발하고있다.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연습한것과 같이 Reactorkit, RxFlow, Clean Architecture, OOP기반으로 개발을 하고있다. 꾸준히 해오던 스터디와 사이드 프로젝트가 확실히 도움이 됐다.

B)

iOS 앱 개발을 넘어서 프로젝트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나의 설계를 넣고있다 ㅡㅡㅋ 생각보다 스터디 한 것들이 도움이 되어서 논리적으로 나의 생각이 맞다는걸 확신할 수 있었고, 주변 동료들을 설득을 할 수 있었다.

C)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 예를들면 tuist를 사용해 모듈화를 하고 지긋지긋한 코드 컨플릭트에서 거의 벗어날 수 있었고, SPM으로 모듈화를 진행함으로써 다른프로젝트들과의 코드 공유를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견고한 코드를 만들 수 있었다던가.. TDD로 개발을 해본다던가.. 리드하는 입장으로 기술적으로 회사 안 누군가에게 배우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 아카이브 2.0 출시 (사이드 프로젝트)

아카이브 2.0버전을 출시하였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열정맨 동료들 덕분에 출시 할 수 있었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배우고, 영감을 얻고있어서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https://apps.apple.com/kr/app/archive/id1599941822

‎Archive

3. 스터디

책을 한 권 정해놓고 스터디를 시작한지가 벌써 3년차가 되었다. 덕분에 개발자로써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함께 스터디를 해준 친구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https://github.com/WBBookStudy

4. 불평불만

- 역시 회사는 집이랑 가까워야 한다. 회사와 집이 머니 뭘 할수가 없다. 운동도 못하고 개인시간도 없다.. 이사를 하던 회사를 옮기던 재택을 하던 해결책이 필요한듯. 삶의 질이 확 낮아진다.
- 회사 앱을 출시를 못하고있다 ㅡㅡ;; 이거.. 출시 될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하고 있긴 함 ㅠㅠ

5. 올해 발버둥의 흔적들..

블로그 포스팅 5개..
https://hanweeee.tistory.com/16

iOS 니모닉 구현/분석해보기

https://hanweeee.tistory.com/17

RxSwift를 이용해 클로저 지옥 탈출하기

https://hanweeee.tistory.com/18

Tuist 적용해보기

https://hanweeee.tistory.com/19

XCode Cloud 사용해보기

https://hanweeee.tistory.com/20

[iOS] Secure한 TextField 만들어보기

깃허브

2023년 개발목표

- (진짜)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되어보기
- 스터기 꾸준히 하기
- SwiftUI와 Combine을 이용해 앱 출시해보기(중요)
- 아카이브(사이드 프로젝트) 2024년까지 운영해보기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발전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